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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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쓰라린 혹평…"최악의 시리즈"

기사입력 2017.06.21 15:56 / 기사수정 2017.06.21 15:56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의 마지막 시리즈로 화제 속에 개봉한 가운데, 혹평이 줄을 잇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역대 시리즈 중에서 북미 지역 최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버라이어티는 "'최후의 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7000만 달러(한화 약 799억)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시리즈 첫 편의 7050만 달러(한화 약 806억) 보다 낮다"고 밝혔다.

또 '최후의 기사'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17%의 낮은 신선도 평가를 받았으며, 북미 영화 리뷰 사이트 IMDb에서도 10점 만점에 5.2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수의 현지 매체는 "이번 시리즈는 '최악의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비교적 혹평을 받은 시리즈 3, 4편 보다 더한 부정적 비평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서면서 인간과 빚는 갈등을 그린 영화로, 21일 국내 개봉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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