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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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노시오니 "동메달도 우리에겐 값진 것입니다"

기사입력 2008.08.26 09:55 / 기사수정 2008.08.26 09:55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안드레스 노시오니는 "경기에서 당한 무릎 부상은 별 것 아니예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우리팀은 자랑스럽게도 동메달을 땄단 말이죠. 아르헨티나는 중국이나 미국처럼 메달을 많이 따는 나라가 아닙니다. 동메달 하나도 우리에겐 값진 것이고, 우린 즐거워하고 있어요." 라며 올림픽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에게 다시 금메달을 안겨준 제리 콜란젤로 대표팀 감독은 계속 그 자리에 남아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대표팀 프로그램을 짜고 지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폴은 2012년 올림픽 때에도 미국 대표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스테판 잭슨은 팀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6500만불을 받고 리그를 떠나는 방법이 있고, 매년 300만불을 받으면서 남은 캐리어동안 주욱 NBA에서 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고 치자. 그렇다면 잭슨 당신은 어떤 것을 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잭슨은 '저라면 6500만불을 받고 떠날겠어요.'라는 솔직한 답변을 했다.

  휴스턴은 피닉스 선즈로 션 싱글터리를 보내고 D.J. 스트로베리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션 싱글터리는 론 아테스트 트레이드 때 새크라멘토로 부터 데리고 온 선수인데 트레이드가 확정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 다시 팀을 옮기게 되었다. 한편 휴스턴이 영입한 D.J. 스트로베리는 195cm의 신장을 가진 가드로 점프슛에 있어서 상당히 기복을 보이지만 퍼리미터 디펜스에 상당한 재능을 보이고 있어 팀 전력에 쏠쏠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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