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41
연예

윤손하 측, 1차 입장 정정 "악의적 편집 주장, 사실관계 정보 부족" (전문)

기사입력 2017.06.17 17:09 / 기사수정 2017.06.17 17:1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윤손하가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정정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바디샤워를 억지로 먹였다고 기술한 부분은 우유로 속여서 먹게했다는 SBS 보도 내용과 다르며 담당교사 인터뷰의 악의적인 편집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내용의 정보가 부족하여 이를 정정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SBS는 지난 16일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으로 구타한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하며, 유명 연예인의 아들 등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윤손하 측은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SBS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름이 있었다"고 반박했다. 또 "바나나우유 모양 바디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여러 차례 조사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판명되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SBS의 뉴스에서 이런 구체적인 사실들을 양측의 대조 검토 없이 피해 아이 부모의 말만 듣고 보도하였다는 사실과 피해 아이의 부모와 상담을 하던 담당교사 녹취가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방송으로 나갔다는 점은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다음은 윤손하 측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보도자료 내용에 바디샤워를 억지로 먹였다고 기술한 부분은 우유로 속여서 먹게 했다는 SBS 보도 내용과 다르며 담당교사 인터뷰의 악의적인 편집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내용의 정보가 부족하여 이를 정정합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