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은승 아나운서, '시골의사' 박경철과 2년 전 재혼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정은승 아나운서와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는 정은승 아나운서와 박경철 원장이 약 2년여 전 열애 끝에 재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서울 모처에서 가정을 꾸린 뒤 아이를 낳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정은승은 지난 2001년 입사한 KBS 제27기 공채 아나운서로, 'TV클리닉 당신의 건강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KBS 뉴스라인',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바른말 고운말' 등을 진행했다.

박경철 원장은 의사이자 칼럼니스트·주식 투자 전문가·방송인이다. 1990년대부터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주식 투자 전문가이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인기를 얻은 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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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