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감자'를 주제로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급 레시피들이 모두 공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백종원은 남상미,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에게 안부를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그래서 반팔을 입었다"고 더워진 날씨를 언급했다.
양세형의 말에 백종원도 공감했고, 여전히 긴팔을 입고 있는 이규한과 윤두준에게 "두 사람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두준은 "초심을 유지하게 위해서 계속 긴팔을 입고 있다"고 답했고, 백종원은 "초심 하면 나지"라며 시종일관 같은 옷만 입은 자신의 옷을 보여줬다. 그리고는 "(날도 더운데) 반팔 좀 주지"라고 제작진을 향해 소소한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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