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24
연예

'비밀의 숲' 조승우 "블랙박스 영상 조작이다"…재수사 시작

기사입력 2017.06.11 21:25 / 기사수정 2017.06.11 21:4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가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도 조작된 것이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에서는 한여진(배두나 분)과 황시목(조승우)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여진은 박무성의 동네 울타리에서 채취한 혈액이 박무성의 피라는 걸 알게 됐고, 이를 황시목과 공유했다. 황시목은 경찰 역시 박무성으로부터 스폰을 받았고, 그래서 살인사건을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한여진은 황시목에게 강진섭에게 죄를 덮어씌우기 위해 영상을 조작했냐고 물었다. 황시목은 "조작이 맞다. 내가 당한 거다"고 했다. 한여진은 "조작한 게 범인이라는 말이냐"고 되물었고 황시목은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라며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 시작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