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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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김서형, 신동엽에 19금 개그 '이게 바로 센언니 포스'

기사입력 2017.06.10 23: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김서형이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10일 방송한 'SNL 코리아9'에서는 배우 김서형이 '보스베이비2'에 출연했다.

이날 김서형은 키즈카페에서 사귀던 신동엽과 헤어진후 실의에 빠져 요구르트를 원샷했고, AOA 어린이집에서 전학온 혜정에게 신동엽을 빼앗기자 분노했다.

신동엽의 관심을 빼앗기 위해 김서형과 혜정은 병원놀이를 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급기야 김서형은 "우리 병원놀이 말고 목욕놀이 하자. 나 목욕놀이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급 관심을 보였고, 김서형은 "나 잘 벗고, 잘 벗긴다. 구석구석 너무 잘 민다"라는 말로 신동엽을 유혹했다. 결국 신동엽은 벌떡 일어서 "좋다. 나는 몸 곳곳이 때 투성이다. 때 벗겨 달라"고 김서형의 제안을 받아들여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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