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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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한현희 등 투수들이 상대 타선 잘 묶어"

기사입력 2017.06.07 22:06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제압하고 2연패를 끊어냈다. 수요일 경기에서는 8경기 만에 승리를 올렸다.

넥센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 사슬을 끊어낸 넥센은 시즌 전적 27승29패를 만들었다.

선발 한현희가 6이닝 6피안타(2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쾌투하며 시즌 5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허정협(2득점)이 3안타, 이정후(1타점 1득점), 윤석민(1타점 1득점)과 김하성(1타점 2득점)이 로 활약했다. 이택근도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은 "어제 경기 아쉬움 때문에 오늘 경기 조금 더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선발 한현희부터 이어 나온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잘 묶어줬고, 야수들도 찬스 때마다 놓치지 않고 득점을 올린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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