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29
사회

'오한진의 뻔펀' 오한진 박사 "잠과 국격의 높이는 비례"

기사입력 2017.06.05 16:54

황성운 기자

(▲사진설명: MOU 체결 후 서정아트센터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와 서정아트센터 이대희 대표(좌측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대통령님, 국격도 높아지고 건강도 좋아질 수 있도록 우리 국민들 잠 좀 푹자게 만들어주세요."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가 '오한진의 뻔펀'에서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 같이 주문했다. 

오한진연구소(대표 조봉균)는 팟빵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오한진의 뻔펀 – 잠과 국격편'에서 극도의 부지런함을 강요하는 우리나라는 4시간 자면 대학에 합격하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4당5락을 강요 받아왔다면서 하루 3~4시간만 자고도 멀쩡한 '쇼트 슬리퍼'(Short Sleeper)처럼 잠을 적게 자고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오한진 박사는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9분이라고 언급하면서 OECD 주요국 중 가장 짧은 수면시간이라고 말했다. 또 평균 8시간 50분을 자는 프랑스인이나 미국, 스페인 등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이 더 많이 잔다면서 잠과 국격의 높이가 비례한다고 강조했다.

오한진의 뻔펀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증, 심혈관계 질환 등 일명 '생활 습관병'이라 불리는 예방의학 분야를 총망라한 건강백과사전 강의. '생활습관 자기혁명'을 모토로 지구촌 건강시대를 열자는 오한진 박사의 염원을 담겨있다. 대한비만건강학회, 대한갱년기학회, 대한생활습관병학회, 대한임상영양학회, 대한탈모학회 등 다양한 닥터그룹도 특강의 기본이 되는 원천 콘텐츠 정리에 힘을 보탠다.

이 밖에도 오한진의 뻔펀은 지속가능한 제작환경 조성을 위해 프로그램 중간광고를 과감히 도입함으로써 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가치공유 방식의 기업의 사회공헌(CSV) 일환으로 직접적인 상품광고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후원기업 제품을 특강 제작 세트에 노출하는 등 지상파에서는 할수 없었던 파격적인 광고방식을 도입했다.

후원사로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원색홀로그램 제작성공을 기점으로 홀로그램제작 분야에서만 21건의 특허를 출원, 이 중 12건을 등록한 ㈜한교홀로그램(대표 박성철)과 갤러리 위주의 미술품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미술품 애호가들의 작품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방식을 접목한 서정아트센터(대표 이대희)가 있다.

오한진연구소는 '건강을 통한 세계평화 실천'이라는 설립이념 아래 '가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기업형태 연구소다. 오한진 박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PR 전문가로 활동한 조봉균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오한진 연구소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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