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생존해 있는 35명의 연습생들은 오는 3일 오후 세번째 순위 발표식 녹화를 갖는다. 여기서 단 22명의 연습생들만이 살아남는다.
오는 8일엔 콘셉트 평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팀들이 엠넷 '엠카운트다운' 녹화를 가질 예정이다.
2일 방송에서는 'I Know You Know', 'Show Time', '열여줘', 'Never', 'OH LITTLE GIRL' 등의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이 중 베네핏 10만 표를 차지하게 될 주인공도 밝혀지며, 최종 우승팀은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를 기회도 갖는다.
지난 달 11일 그룹 배틀평가에서 우승한 '만세' 조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콘셉트 평가 우승조의 무대에도 기대가 쏠린다. 세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방출된 멤버도 '엠카'에 오를 수 있다. 생존자가 되지 못했다고 해서 무대를 꾸밀 기회를 박탈 당하지는 않는다.
한편 방송에서 공개된 5곡의 콘셉트 미션 곡은 3일 낮 12시에 음원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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