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멤버들의 연기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고국진 PD, 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 오마이걸 유아, 전소미, 김소희가 참석한 가운데 KBS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아드공'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슬기. 레드벨벳에는 조이가 슬기보다 먼저 연기에 도전한 바 있는데. 이에 다른 레드벨벳 멤버들은 슬기의 연기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질문이 나왔다.
슬기는 "멤버들이 첫 회를 보고 잘했다고 격려를 해줬다.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는 걱정이 많아서 어떻게해야하는지 물어봤는데 그냥 너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연기를 하면 된다고해서 그렇게 했더니,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아닌데 극 중에서의 역할이 '슬기'다.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데 있어서 그만큼 부담감은 덜했던 것 같다. 마음 편하게 연습생 생활을 돌아보며 연기를 했다"고 자신의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네이버TV, V라이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는 6월 10일부터는 KBS N, KBS WORLD에서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