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오는 6월 1일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서 돌아온 레전드 젝스키스가 제 2대 리더를 선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젝스키스는 지난 방송에서 반가운 등장과 함께 로봇연기를 남겼던 장수원과 유라가 재회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제 2대 젝스키스 리더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젝스키스의 영원한 리더인 은지원과, 그에 맞서 새로운 리더를 꿈꾸는 이재진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젝스키스 멤버뿐만 아니라 '인생술집' MC들도 투표에 가세하면서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반전의 반전의 거듭하는 리더 재선출 결과와 은지원과 이재진 사이의 양보 없는 신경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인생술집'에서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영업부장' 김희철의 남다른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희철은 젝스키스 팬임을 자처하며 오래 전 발표된 젝스키스의 노래부터 정작 멤버들조차 잊고 있었던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것. 김희철의 활약에 젝스키스와 '인생술집' MC들은 "젝스키스의 숨겨진 멤버 아니냐", "내가 젝스키스인데 희철을 만나면 내가 작아진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16년만에 돌아온 젝스키스의 재결합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늘 재결합을 꿈꿨음에도 섣불리 도전할 수 없었던 사연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것. 돌아온 레전드 아티스트 젝스키스의 다채로운 매력은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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