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스타 작가' 김은숙 작가가 차기작을 확정했다.
화앤담 픽쳐스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은숙 작가가 의병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 션샤인'을 준비 중이다. 현재 집필 중이며 아직 캐스팅 된 배우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부터 1905년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한 의병(義兵) 이야기를 다룬다. 김은숙 작가와 KBS 2TV '태양의 후예'와 tvN '도깨비' 등을 함께 작업한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을 계획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아직 방송사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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