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세븐틴이 성숙한 매력으로 컴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 호시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세븐틴은 먼저 올 화이트룩으로 등장,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로 무대를 선보였다. 여유로운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븐틴은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감성적인 매력이 묻어나면서도 세븐틴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세븐틴은 지난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올원(Al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에 대한 곡으로, 그동안 세븐틴이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달리 감성적인 느낌을 살렸다.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는 소울과 팝이 조화를 이룬 세련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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