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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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타자기' 유아인 배신한 밀정은 전미선이었다

기사입력 2017.05.27 20:5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카고타자기' 전미선이 밀정이 맞았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14회에서는 카르페디엠의 마담 소피아(전미선 분)가 몰래 허영민(곽시양)을 만났다.

이날 소피아는 허영민을 향해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 정보를 주면 아들을 형무소에서 빼주기로 하지 않았느냐"라고 따졌고, 허영민은 "일본 경찰을 죽인 놈이다. 그렇게 부실한 정보로 아들을 빼낼수 있을 거라 생각했느냐"라며 비웃었다.

이에 소피아는 "모른다고 하지 않았느냐. 난 말단에 불과하다. 더는 못한다. 난 수장의 그림자를 본 적도 없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허영민은 소피아를 향해 "조직의 변절자는 처단의 대상이 아니었던가? 수장만 잡게 해주면 당신과 아들을 멀리 보내주겠다. 그리고 당신이 해줄 일이 한가지 더 있다"라고 또 다른 거래를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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