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제훈이 '박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 네이버 V라이브에서 MC 박경림은 "박열을 한마디로 정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제훈은 "'박열'은 실제 인물 박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분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다.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는 것도 이런 분들의 공이 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아, 한 마디로 정의하랬는데 길어졌다. 죄송하다"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괜찮다. 대신 숨을 안 쉬고 한 번에 말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열'의 여자 주인공 최희서는 "'박열'은 부활이다. 92년 전의 박열과 후미코를 이번에 우리가 다시 재현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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