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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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 오브 댄스 한국 선발전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17.05.24 10:56

홍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월드 오브 댄스 한국 대표 선발전(World Of Dance South Korea Qualifier)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대회는 48개팀, 총 630명이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참가했다. 청소년부 1위는 수아리질라(SUWALIZILLA) 2위는 라이징스타, 3위에는 킹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일반부에서는 아트지가 1위에, 이어 로보트로닉 하모닉스가 2위, 페로몬이 3위를 차지했다.

월드 오브 댄스(WOD)는 미국(LA, 보스턴, 하와이), 중국, 일본, 스페인, 런던 등 세계 20개 이상의 지역에서 열리는 글로벌 댄스 대회로 전 세계 14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와 200개 이상의 채널 등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댄스 대회이자 축제이다.

올해로 2회째 총괄디렉터를 맡은 제이앤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디렉터 안무가 두부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댄서들이 함께 참여해주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계속해서 재능있고 실력있는 안무가와 댄서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오는 7월 23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월드 오브 댄스 파이널에 참가하게 되며, 제니퍼 로페즈의 진행으로 미국 NBC를 통해 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mystar@xportsnews.com /사진=제이엔엔터테인먼트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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