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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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엑소·방탄과 EBS? 함께 불리는 것만으로도 영광"

기사입력 2017.05.23 14:4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엑소, 방탄소년단과 비교되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븐틴 네번째 미니앨범 'AL1' 쇼케이스가 열렸다.

대세 보이그룹 중 'EBS'라 불리는 이들이 있다.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에 대해 우지는 "우리가 아직 데뷔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엑소와 방탄소년단과 함께 불릴 수 있다는게 영광이다. 우리도 멋진 선배들처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승관은 "선배님이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우리를 편하게 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다. 제대로 말 한마디 못드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세븐틴은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앨범 속 타이틀곡이었던 '아낀다', '만세', '예쁘다', '아주 NICE', '붐붐' 등으로 이어지는 세븐틴의 노래들이 한 소년이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이야기라면, '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에 대한 노래로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won@xport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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