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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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임시완, 첫 칸국제영화제 참석 확정…"23일 출국"

기사입력 2017.05.22 19:34 / 기사수정 2017.05.22 19:45


[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으로 생애 첫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최종 확정했다.

22일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임시완 씨가 23일 오후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칸으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불한당'은 지난 17일 국내 개봉과 함께 현재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작품에 함께 한 설경구, 전혜진, 김희원 등이 일찍이 참석을 확정했지만, 임시완은 군 입대 문제와 촬영 중인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일정 조율 문제로 참석 확정에 시간이 걸렸다.

임시완은 앞서 열린 '불한당' 언론시사회와 인터뷰 등을 통해 "칸영화제 초청이 영광스럽다"며 "이것이 저에게 어떤 좋은 작용을 할지는 미지수지만, 분명한 것은 저에게는 분명 큰 반환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11시 팔레 드 페스티발에 위치한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회를 갖고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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