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22 10:19 / 기사수정 2008.07.22 10:19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장영우] 한, 중, 일 유소년 축구 교류의 한마당이 될 '2008 K-리그 유소년 클럽 캠프'가 오는 22일(화)부터 28일(월)까지 경남 남해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K-리그 14개팀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과 일본 J.리그의 오이타 트리니타팀, 중국수퍼리그의 다렌 스더팀이 참가하는 이번 K-리그 유소년 클럽 캠프는 장차 K-리그의 주역으로 성장할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실력을 다지는 행사다.
총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팀을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로 56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축구선수들이 축구를 매개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축구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의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활발한 해외교류를 겸하게 된다.
한편 K-리그 유소년 클럽 캠프는 성적만을 가리는 기존의 축구대회와 달리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해외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K-리그 유소년 클럽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유소년 클럽 축구의 최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장영우(seletics@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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