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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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피겨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간 세계 최정상 스타들의 향연

기사입력 2008.07.22 00:26 / 기사수정 2008.07.22 00:26

전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현진 기자]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 매치 VII - 08 Superstars on Ice'가 국내 피겨 스케이팅 팬들의 뜨거운 성원 아래 연일 만원 관중을 동원하며 막을 내렸다.

 세계 최정상급 피겨 스케이팅 슈퍼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수준 높은 스포츠 이벤트를 찾은 한국 팬들은 멋진 연기가 연출될 때 마다 기립박수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하며 공연시간 내내 눈을 떼지 못했다.

 일반 아이스링크가 아닌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는 아이스링크 바닥의 반동과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아 연기하는데 단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었지만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은 관중과 더 가까워진 거리를 십분 활용해서 일반 경기가 아닌 갈라쇼 특유의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연기를 펼쳤다. 
또, 관중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흥에 겨운 일부 피겨 스타들은 공연중 관중으로부터 직접 꽃을 받거나 손을 내미는 팬들에게 가벼운 포옹등의 즉흥 이벤트를 하기도 하였다.




▲한국 피겨 꿈나무들이 오프닝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참가하는 스타들이 모두 나와 오프닝에서 다 함께 연기를 펼치고 있다.



▲남자 피겨의 황제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떠오르는 피겨요정 김나영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세계를 매혹시킨 아름다운 페어 팡 칭과 통 지안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파워풀한 기술을 선보이며 이반 라이사첵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여자 세계최초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한 일본 피겨의 간판 안도 미키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멋진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스페판 랑비엘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마리-프랑스와 로존이 아릅답고 로맨틱하게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여자 피겨의 세계 1위 아사다 마오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은반 위의 왕자 제프리 버틀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미국 여자 피겨의 자존심 샤샤 코헨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타니스 벨빈과 벤 아고스토가 아름다운 열정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은반 위의 섹시가이 알렐세이 야구딘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은반위의 작은 요정 곽민정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 피겨의 꿈나무 이동원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은반 위의 어린왕자 김민석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타들이 모두 나와 환상적인 피날레를 펼치고 있다.



▲피날레 무대가 끝나고 모든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하고 있다. 피겨 스타들은 여운이 남은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꽃다발과 선물을 받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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