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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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성웅, 박해진에 500만불 대출…조건은 밀착경호

기사입력 2017.05.19 23: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맨투맨' 박성웅이 박해진에게 500만불을 빌려주기로 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9회에서는 김설우(박해진 분)를 찾아간 여운광(박성웅), 차도하(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설우는 여운광, 차도하에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차도하는 "당신을 어떻게 믿고 기다리냐"라고 했지만, 여운광은 "방법이 있는 거냐. 뭐든 도울 일 있으면 말해"라고 밝혔다.

이에 김설우는 "한 가지 도와주실 방법이 있긴 하다. 작전을 위해 500만불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여운광은 당황, "500만 원 아니고 500만불?"이라고 되물었다. 한화로 60억 정도.

그러나 여운광은 "빌려줄게. 돈 왜 벌었는데. 이럴 때 쓰라고 번 거잖아"라고 밝혔다. 차도하는 대출 조건을 걸었다. 김설우는 시시각각 위치를 보고하고, 여운광을 밀착 경호하는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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