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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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장정석 감독 "최원태, 이보근이 한화 완벽 봉쇄했다"

기사입력 2017.05.16 21:1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점 차 진땀승을 거둔 넥센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넥센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19승 1무 18패, 5할 +1의 성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7승 21패로 2연패에 빠졌다.

'영건' 최원태가 넥센의 선발로 나섰다. 최원태는 8이닝 1실점 무자책으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타선은 서건창의 솔로포 포함 10안타 4사사구로 2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이번주 첫 경기를 최원태, 이보근이 완벽히 막아주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시작이 좋은 만큼 주말까지 좋은 흐름 이어가고 싶다. 1점 차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모든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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