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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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예성 작곡X무라카미 류 작사 신곡 6월 발표"

기사입력 2017.05.16 14:3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류가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예성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예성이 오는 6월 28일 발표하는 일본 솔로곡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에 무라카미 류가 작사가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는 예성이 직접 작곡한 곡이다. 여기에 무라카미 류가 가사로 힘을 보태면서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무라카미 류는 예성의 남다른 팬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열린 예성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는가 하면, 인증샷까지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성의 허스키하고 슬픈 목소리에 깊은 감동을 받아 팬을 자처하게 됐다고.

한편 예성은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엔 서울에서 솔로 콘서트 '봄悲'를 열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오는 6월엔 일본 솔로곡을 내고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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