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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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추신수, 통증 호전…휴식 취하면 나아질 것"

기사입력 2017.05.16 10:46 / 기사수정 2017.05.16 10:46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허리 통증으로 전날 경기에 나서지 않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상자 명단 등재는 면했다.

앞서 15일 추신수는 오클랜드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경기 시작 직전 '허리 통증'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제외됐다.

MLB.com은 16일(한국시간) "추신수가 허리 근육 경련 증세로 전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며 "추신수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부위는 이전에도 아팠던 곳이다. 한 경기 휴식 후 많이 호전됐다"고 상태를 전했다.

이어 "오늘이 휴식일이기 때문에 하루 더 쉬고나면 호전될 것"이라는 제프 배니스터 감독의 멘트를 덧붙였다. 

추신수는 현재까지 올 시즌 34경기에 나서 타율 2할4푼4리 4홈런 14타점 18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텍사스가 휴식일을 갖기에 추신수는 하루 더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동료 외야수 카를로스 고메즈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전날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고, 검사 후 4~6주의 재활이 요구된다는 결과를 받았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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