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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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김소현, 운명적인 첫 만남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17.05.10 23: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유승호와 김소현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1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1회·2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몰래 궁을 빠져나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김명수)은 대목(허준호)과 거래를 했고, 왕이 되기 위해 입단했다. 왕은 세자 이선(유승호)이 태어나자 대목을 두려워했다. 세자 이선은 대목이 건넨 독 때문에 한 차례 죽을 고비를 넘겼다.

왕은 "원자를 입단시키려고 할 것이오. 아무리 성군이 되고 싶어도 입단식을 해버리면 나처럼 허울 좋은 왕이 돼버리고 말 것이오. 원자는 못난 과인과 다르오. 이 아이는 진정한 왕이 되어야 하오"라며 결심했고, 세자 이선의 얼굴을 가면으로 감추고 누군가 본 즉시 죽이라는 명을 내렸다.

이후 가면을 쓴 세자 이선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졌다. 세자 이선은 자신이 가면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세자 이선은 왕에게 "소자가 감녀을 써야 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입니까. 더는 병 때문이라고 하지 마십시오"라며 추궁했다. 그러나 왕은 "너에게는 병이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화를 냈다.

또 김화군(윤소희)은 세자빈 후보에 올라 궁에 입성했다. 김화군은 세자 이선의 온실에 숨어들었고, 이내 세자 이선에게 들켰다. 세자 이선은 내시가 자신을 찾자 김화군을 데리고 숨었다. 세자 이선은 김화군이 자신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사형을 당하지 않도록 자작극까지 벌여 위기를 모면했다. 김화군은 세자 이선에게 연정을 품었고, 할아버지인 대목에게 세자빈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세자 이선은 내시와 옷을 바꿔 입고 궁을 빠져나갔다. 대목은 세자 이선을 입단시키기 위해 움직였다. 

세자 이선은 서민 행세를 하며 돌아다녔다. 세자 이선은 천민 이선(엘)의 싸움에 휘말려 화살에 맞았다. 한가은(김소현)은 도망치던 세자 이선과 마주쳐 운명적 만남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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