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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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김소현 "멜로와 사회적 소재, 균형 맞추려 노력"

기사입력 2017.05.08 15:1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소현이 '군주' 속 한가은 연기를 위해 노력한 점을 말했다.

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제작발표회에 배우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노도철 PD가 참석했다.

다양한 사극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김소현은 '군주'의 차별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느냐는 질문에 "기존의 사극 작품이 있다보니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그걸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군주' 속 한가은에만 집중해서 작품에 녹아드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시다시피 멜로처럼 청춘의 밝은 부분도 있지만, 무겁고 사회적인 소재 등도 다루기 때문에 균형을 잘 맞춰나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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