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무한도전'X서현진, 이 조합 옳았다…동시간대 1위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7일 시청률 조시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9.6%를 기록했다. 이느 지난 방송분(10.8%)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녹도를 배경으로 오랜만에 콩트에 나섰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간호사, 우체부, 경찰, 식당주인, 섬마을 선생님 등을 맡았다. 녹도 유일의 초등학생인 찬희를 위해 인근에서 전근 온 일일 음악선생님으로 게스트 서현진이 나섰다. 따뜻하면서도 뭉클한 이야기는 잔잔하게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1부 3.7%, 2부 5.0%,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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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