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숙집 딸들' 이특이 이다해의 기에 눌렸다.
2일 방송된 KBS '하숙집 딸들'에서는 이특이 이다해와 함께 삼계탕 30인분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게임에서 진 이특과 이다해 조는 삼계탕 30인분을 만들어야 했고, 이특은 이다해의 포스에 눌려 무서워했다.
특히 요리를 하던 이특은 자신의 팬인 진주 학생이 춤을 추자 흥에 겨워 앞으로 달려나갔다. 하지만 이다해는 "얼른 인삼 씻어"라며 이특을 끌고 들어왔고, 이특은 이다해의 손에 이끌려 질질 끌려 들어왔다.
또 이특은 요리하는 옆에서 춤판이 벌어지자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다시 무대에 난입했다. 하지만 이다해는 "물을 더 넣어라"라며 연신 잔소리를 늘어 놓으며 "이 사람이 오늘 왜 이렇게 말을 안들어"라고 정색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