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님과 함께2' 정숙커플과 샹이커플이 100회를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정숙커플' 윤정수-김숙은 영어 템플 스테이에 도전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어색함도 잠시, 윤정수와 김숙은 스웨덴에서 온 남매와 함께 템플 스테이에 녹아 들었다.
특히 파산으로 힘든 시기 템플 스테이를 했던 윤정수는 감회가 새로운 눈치였다. 이들은 선우스님의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행복을 다짐했다.
두 사람은 템플 스테이의 고요함 속에서도 죽비로도 웃기며 웃음 본능을 잊지 않았다. '갓숙' 김숙은 윤정수 대신 소나무를 심으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김숙과 윤정수는 소원적기에서 "쇼윈도 부부가 영원했으면 좋겠다. 방송이 종영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샹이커플' 유민상-이수지는 완도로 장거리 여행 떠났다. '먹깨비 여행'을 선언한 두 사람은 해조류 박람회를 찾아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식사를 하면서 유민상은 이수지를 향해 "앞으로 한걸음씩 맞춰 나가자"라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후에도 유민상-이수지는 미니 요트를 타며 완도 여행을 즐겼다. 마지막에 두 사람은 바다로 향해 "영원히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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