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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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부터 하니까지... ★에게 배우는 '황금 연휴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7.05.02 18:04 / 기사수정 2017.05.02 18:06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집에만 있긴 아까운, 기나긴 황금 연휴가 시작됐다. 

큰맘 먹고 준비한 여행이나 근교 나들이 계획을 세워놓은 이들이 많을 것. 놀러갈 준비가 다 되었다면, 이제 패션을 점검해보자. 평소 입던 옷들은 잠시 접어놓고,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 본다면 일상을 벗어난 연휴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센스 넘치는 스타들의 '사복 패션'을 준비했다. 황금 연휴, 스타들에게서 스타일링 팁을 얻어보자.

■ 오프 숄더 룩으로 통통 튀는 연휴를!

EXID 하니 - 깨발랄! 스트라이프 오프 숄더 룩
하니는 '털털하니'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오프 숄더 룩도 스포티하게 소화했다. 블랙 스키니진과 스니커즈에 오프숄더 티셔츠를 매치한 것.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 덕분에 오프 숄더 임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 가능하다. 황금 연휴, 눈에 살짝 띄는 패션으로 일상룩과의 차별을 꾀한다면 하니의 오프 숄더 룩을 추천한다.      


트와이스 지효 - 어깨선만 살짝, 시크하게
지효는 어깨선만 살짝 드러낸 세미 오프 숄더 룩을 선보였다. 허리 라인에 살짝 들어간 슬릿 디테일도 포인트. 상의와 토트백을 모두 블랙으로 선택해 통일감을 준 센스가 돋보인다. 여기에 밑단 컷팅이 들어간 데님진으로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포인트 있는 황금 연휴 패션을 원한다면 지효의 스타일링을 참고할 것.  

■ 봄나들이엔 로맨틱한 원피스 

소녀시대 수영 - 사랑스러움 甲, 블루 스트라이프 원피스
수영은 넥 라인을 감싸는 타이가 눈에 띄는 원피스로 성숙미를 뽐냈다. 소매 끝에 들어간 러플 디테일과 독특한 치마 밑단이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낸다. 황금 연휴 연인과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수영처럼 러블리한 원피스로 매력을 드러내 보는 건 어떨까.


다이아 정채연 - 귀엽고 깜찍하게! 도트 원피스
개나리를 연상케 하는 노란 도트 원피스는 봄 나들이에 적격인 아이템. 정채연은 컬러풀한 원피스와 미니백을 매치해 깜찍한 나들이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심플한 네이비 컬러 카디건을 덧입어 과하지 않게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 산뜻한 컬러로 황금 연휴 기분 전환!

오 마이 걸 승희 - 기분 좋은 강렬함, 레드 룩
평소 무난한 컬러의 옷을 즐겨 입었다면, 황금 연휴만큼은 강렬한 컬러의 의상으로 기분 전환을 시도해 보자. 승희는 소매 끝과 밑단에 독특한 디테일이 들어간 레드 카디건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데님 쇼츠와 워커를 매치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아이유 - 핑크핑크 룩으로 화사하게
화사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핑크를 추천한다. 아이유는 핑크 스트라이프 롱 카디건으로 화사함을 발산했다. 이너로 화이트 티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눈에 띄는 룩을 완성한 것. 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카디건이 부담스럽다면 얇은 소재의 로브를 대신 스타일링 해보는 것도 좋다. 

inseoul@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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