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원조아이돌로서 가요계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2일 오전 8시 기준 젝스키스의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아프지 마요’가 네이버,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 뮤직에서는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수록된 히트곡 ‘연정’ ‘사랑하는 너에게’ ‘배신감’ ‘무모한 사랑’ 이 5위부터 8위를 기록하는 등 음원차트를 특별하게 수놓고 있다.
지난해 재결합 이후 요즘 아이돌 못지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젝스키스는 음원차트에서도 남다른 화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원조아이돌의 재결합이라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시작한 젝스키스는 지난해 리앨범을 통한 활동에 이어 이번 ‘THE 20TH ANNIVERSARY’앨범 발표까지 아이돌 그룹이 한 때 반짝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컴백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젝스키스는 오는 4일에는 18년 만에 앨범 발매기념 팬사인회 개최는 물론 예능, 라디오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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