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맨투맨' 김민정이 박해진을 복직시켰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3회에서는 여운광(박성웅 분)을 구한 김설우(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운광의 병문안을 온 피은수(신주아)는 김설우에게 경호원을 제안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차도하(김민정)가 "이분은 우리 식구거든요? 돈 몇 푼에 그럴 분 아니다"라며 대신 나섰다.
이후 차도하는 김설우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겠다. 피은수 씨 때문에 오해했던 거 미안하다. 오빠 구해주신 건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다시 복직되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차도하는 "오빠가 목숨 빚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서 여운광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병원 옥상에서 만난 두 사람. 상을 당한 차도하는 난간에 걸터앉아 술을 먹는 여운광에게 죽지 말라고 만류했고, 그게 액션배우 여운광과 1호 팬 차도하의 첫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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