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6일 한화와의 사직 홈경기에 앞서 대한항공과 함께하는 '사랑의 무료 항공권'을 동래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롯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6시즌에 대한항공과 홈 경기 1승 및 홈런 1개 당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를 적립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작년 홈 경기에서 40승을 거두고 팀 홈런 66개를 기록한 롯데는 총 106매의 항공권을 동래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자이언츠 김창락 대표이사, 대한항공 김성우 부산여객지점장, 동래교육지원청 김상웅 교육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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