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한채영 "언니쓰 안무 돌아가면서 센터, 굉장히 만족"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공식 몸치인 한채영이 향상된 웨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센터 욕심을 드러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 중이 홍진영, 한채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한채영에게 “걸그룹 ‘언니쓰’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는지?” 질문하자, 한채영은 “처음엔 아예 이 분야를 몰라서 다 힘들었다. 노래는 하면 할수록 힘들고, 춤도 처음엔 몸치였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지금은 조금 자신감이 붙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숨겨왔던 웨이브 실력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조충현 아나운서가 “그럼 센터 욕심이 있을 것 같은데?”라고 하자, 한채영은 “센터 욕심이 있었는데, 안무가 선생님께서 돌아가면서 센터를 하게끔 안무를 짜주셔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현재 ‘언니쓰’ 안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홍진영 또한 뛰어난 웨이브 실력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한채영, 홍진영이 도전한 '1 대 100'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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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