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가수 정진운이 예은과 결별했지만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정진운은 24일 방송된 KBS 쿨FM '가요광장'의 스페셜 DJ를 맡았다. 그는 지난해 6월에 발매한 자신의 싱글곡 '윌(Will)'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정진운은 같은 날 오전 가수 예은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두 사람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각별한 친분을 이어오다가 동료에서 연인이 됐으며 지난해 9월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교제 사실이 알려진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진운은 현재 자신의 밴드를 결성해 다수의 클럽 공연과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발한 음악 방송을 이어가 고 있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 '가요광장'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항상 게스트 자리에만 앉다가 DJ자리에 앉으니 적응이 안된다"며 긴장되는 마음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잘 정리된 멘트와 밝은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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