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가 이준의 김영철 집 입성에 시청률도 소폭상승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23.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0%)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가 안중희(이준)를 집으로 데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한수와 나영실(김해숙)은 네 남매에게 안중희에 대한 존재를 알렸고 자녀들은 깜짝 놀랐다.
또 마지막 장면에서 안중희를 보고 충격 받은 변미영(정소민)의 표정이 전파를 타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특히 변미영은 김유주(이미도)와의 관계에 이어 안중희까지 본인의 이복오빠라고 오해하고 놀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은 지난 14회에서 28.0%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30% 돌파를 목전에 뒀지만, 15, 16회에서 23%대로 하락하며 30%와는 멀어졌다. 그럼에도 주말극 1위를 사수하며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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