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 측이 전 여자친구인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다는 현지 보도를 강력히 부인했다.
최근 한 외신은 "히들스턴은 전 여친인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다"며 "지난 2월 남성 전문 잡지 지큐(GQ)와 인터뷰에서도 테일러 스위프트를 못 잊은 듯 그에 대한 좋은 기억만을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가십 전문 매체 가십캅의 취재 결과,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가십캅은 히들스턴 측에 확인한 결과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근거 없는 이야기 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히들스턴 측의 말을 인용해 "지큐와 인터뷰에서 히들스턴이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Incredible(믿을수 없는)', 'Amazing(놀라운)'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이 말이 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6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으나 3개월 만에 서로 다른 연애관을 이유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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