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남았네요 충성" 빈지노, 눈빛은 이미 '현역병'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래퍼 빈지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를 앞두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빈지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안 남았네요.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빈지노는 공룡 탈을 쓰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눈빛에서 예비 군인다운 늠름함이 느껴진다.

앞서 빈지노의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 측은 같은 날 공식 인스타그렘에 "빈지노의 입대 날짜가 오는 5월 29일로 확정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었다.

그는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일반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