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9 09:12 / 기사수정 2017.04.19 09:1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미니 2집 타이틀 곡 '너란 봄'으로 음악 방송 첫 1위에 올랐다.
정은지는 1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너란 봄'의 컴백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정은지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로 솔로 활동의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이후 약 1년만에 다시 한번 음악 방송 1위에 등극, 여성 솔로가수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날 정은지는 "'너란 봄'의 첫 1위를 만들어준 소속사, 팬들,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에이핑크 사랑해"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지는 지난 10일 1년만에 두번째 솔로 앨범 '공간'을 발표했고, 포크팝 장르의 타이틀곡 '너란 봄'으로 힐링감성을 전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예약 판매만으로도 초도 물량을 완판시키는 등 음반 판매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따스한 계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자극하는 듣기 편한 음악으로 대중들의 감성을 저격한 정은지의 '너란 봄'은 매년 봄을 대표하는 '힐링송'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에이핑크가 아닌 솔로 가수로서 1년 만에 다시 한번 1위 트로피를 손에 쥔 정은지가 '너란 봄 '활동으로 1위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정은지는 19일 오후 7시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해 '너란 봄' 무대를 이어간다.
won@xportsnews.com / 사진=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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