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오연서가 '엽기적인 그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는 5월 중에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는 주원과 오연서가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고는 다양한 표정연기를 펼치며 통통튀는 매력을 드러냈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매력남이자 세자의 스승인 주원과 엽기 발랄 공주 오연서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매력 넘치는 조선시대 두 젊은이의 연애 스토리가 흥미로운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유쾌하면서도 묵직하고 현실감 있는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조선의 까칠한 도성 남자인 견우 역을 맡은 주원과 자유분방하고 엽기적이지만 한없이 사랑스러운 그녀 혜명공주를 연기하는 오연서의 조합이 작품 속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귓속말' 후속으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오연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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