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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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 "'도깨비' 공유보며 눈물, 뮤비 연기에 참고했다"

기사입력 2017.04.18 15:02 / 기사수정 2017.04.18 15:0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SF9이 이별 경험을 떠올렸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SF9 미니 2집 'Breaking Sensation'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로운은 tvN '도깨비' 애청자였다고 밝히며 "공유 선배님이 '무'(無)로 돌아가는 장면이 너무 슬퍼 눈물을 흘렀다. 그 장면을 생각하며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찬휘 역시 영화 '건축학개론'의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휘영은 "중학교 시절 좋아하는 누나가 있었다. 그 누나와 이별이 있고 나서 어린 마음의 그 감정을 떠올리며 연기했다. 그 누나 덕에 다니지도 않던 성당을 갔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타이틀 곡 '쉽다(Easy Love)'는 주호, 영빈, 휘영의 랩메이킹이 담긴 곡으로, 몰입감을 자아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일렉트릭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어반 댄스곡이다.

won@xportsnews.com/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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