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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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감독 "'도봉순' 인기 부러워, 우리에게도 영향 있길"

기사입력 2017.04.18 14:54 / 기사수정 2017.04.18 14:5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맨투맨' 이창민 감독이 첫 JTBC 드라마 연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제작발표회에서 이창민 감독은 "회사를 나오고서 첫 작품이다.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첩보물이라 무겁다고 알려졌지만 그렇지 않다. 굉장히 유쾌하다. 속된 말로 병맛에 가까운 드라마다. 거기에 주안해서 보면 좋을 듯 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넷플릭스와 동시 방영에 대해서도 "좋은 기회로 함께하게 됐다. 영광이다. 많은 나라에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JTBC 극토극의 전작인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해서도 "솔직히 부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잘돼서 부럽다. 우리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그래도 '도봉순'을 통해 JTBC가 금, 토요일 밤에 드라마를 한다는 인식이 심어져서 좋다. 우리 드라마도 우리만의 매력을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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