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총 1만3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모든 좌석이 들어찼다. 지난해 한화는 총 19회(이글스파크 14회, 청주구장 5회) 매진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관중(66만472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올시즌을 앞두고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외야 라운지석 신설, 내야 지정석 컵홀더 설치, 중앙 테이블석 무선 충전기 설치 등 팬 친화적인 구장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한화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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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