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한혜진의 캐리어를 들어줬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무지개 회원들의 4주년 여행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회원들보다 미리 제주도에 도착해 있었다. 회원들은 전현무가 늦게 오는 줄만 알고 있었다.
전현무는 회원들이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쯤 환영의 플래카드를 들고 기다렸다. 회원들은 그제야 전현무가 먼저 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전현무는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까지 걸어가던 중 한혜진의 큰 캐리어를 자신이 들어주겠다고 나섰다. 한혜진은 괜찮다고 했다.
이시언은 두 사람이 캐리어를 놓고 티격태격하자 "사랑싸움하는 거냐"고 말했다. 박나래는 전현무가 한혜진의 짐만 챙기자 "저도 있다"고 섭섭해 했다.
전현무는 끝까지 한혜진의 캐리어를 사수하는 데 성공하며 한혜진이 가볍게 갈 수 있게끔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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