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과 박보영이 사랑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5회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에게 달려온 도봉순(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민혁은 도봉순을 집에 데려다주고 왔지만, "나 집에 가지 말까요?"란 도봉순의 말이 계속 귓가에 맴돌았다. 도봉순 역시 안민혁이 끝까지 자신 곁에 있었던 걸 생각하고 있었다. 계속 잠을 자지 못하고 뒤척이던 두 사람.
이어 안민혁 앞에 도봉순이 등장했다. 도봉순은 "그냥 보고 싶어서요"라고 고백했고, 안민혁은 그런 도봉순에게 키스했다. 이후 안민혁은 출근하는 도봉순의 손을 잡고 "잘 잤어?"라며 다정하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계속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엘리베이터에서 두 사람 뒤에 있던 공비서(전석호)는 기침하는 척 "그만 하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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