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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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신양남자쇼', 혜리 복권 몰카 재차 사과·통편집(종합)

기사입력 2017.04.13 20:2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양남자쇼'가 8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았다.

13일 방송된 Ment '신양남자쇼' 마지막회에는 걸스데이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양남자쇼' 제작진은 방송 시작에 앞서 자막을 통해 "지난 주 걸스데이 방송분과 관련해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제작에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고 공식 사과를 전했다.

앞서 '신양남자쇼' 지난 방송에서는 혜리가 녹화 도중 복권에 당첨되는 모습을 방송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혜리가 복권에 당첨돼 기뻐하는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됐고, 소속사 측이 복권 당첨 여부 진위에 대해 혼선을 빚어 논란이 됐다.

결국 제작진은 뒤늦게 네이버TV캐스트 영상을 통해 몰래카메라였음을 밝혔다. 이후 13일 방송에서는 혜리의 복권 몰카 내용을 대거 편집해서 내보냈다. 복권 당첨이 몰카였음을 알아챈 혜리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으며 "예전에 우리가 몰래카메라 한 적이 있는데 내가 세 명을 속였다. 그걸 돌려받은 기분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걸스데이는 야식을 사수하기 위해 개인기를 불사르거나, 방송 내내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종영을 맞은 '신양남자쇼'에서는 걸스데이 방송 분이 끝나고, 그 동안 활약한 아이돌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많은 아이돌이 상을 받은 가운데, 영광의 대상은 방탄소년단이 수상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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