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루이스 대신해 루카스 영입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무패 행진’ 수원 삼성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다.

14일 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즌 초 영입하였던 루이스(27·Luiz Henrique Da Silva Alves )를 대신해 브라질 출신의 루카스(26·Waldir LUCAS·사진)를 영입해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원은 지난 3월 27일 잇따른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나드손(26·Nadson Rodrigues De Souza)을 대신해 영입하였던 루이스가 한국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어 계약 당시 옵션조항에 따라 선수교체를 결정했다.

루이스를 대신해 영입된 브라질 출신의 루카스는 지난 2001년 브라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4년부터 프랑스 2부 리그 아작시오에서 뛰어왔다. 루카스는 오는 7월 1일 선수 등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제공 = 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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