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가 이서원을 질투하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8회에서는 서찬영(이서원 분)이 강한결(이현우)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찬영은 강한결을 불러냈고, "소림이한테 곡 줬다며"라며 물었다. 강한결은 "특별히 데뷔를 노리고 준 거 아니야. 원래 쓰던 거라 별 생각 없이"라며 변명했다.
서찬영은 "형, 별 생각 있어. 대표님 호의 등에 업고 그러는 거잖아. 대표님이 아직 형 완전히 포기 안 한 것도 알아. 머쉬앤코 데뷔 굳이 내가 한국에 없을 때 발표한 것도, 프로듀서 이름 밝히지 않은 것도 그래서겠지"라며 분노했다.
서찬영은 "소림이가 형이 주겠다는 곡 거절한 거 알아. 보답해줄 거야. 날 선택한 거에 대해서, 꼭.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 끼어들지 마"라며 경고했다.
이후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내 노래 안 불러도 좋아. 하지만 그 녀석 노래도 부르지 마"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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