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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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위너 "양현석 사장, 까다로운 스타일" 깜짝 폭로

기사입력 2017.04.10 14:23 / 기사수정 2017.04.10 14:2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위너가 소속사 대표 양현석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위너의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위너는 최근 발표한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DJ 컬투는 "양현석 대표가 곡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냐"고 물었고, 강승윤은 "대표님이 흡족해하셨다"며 "'너희가 때깔 좋은 노래를 만들었구나'며 칭찬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대표님이 평소 곡에 대해 까다로운 편이냐 수더분한 편이냐"는 질문에 대해 멤버들은 입을 모아 "까다롭다"고 웃었다.

또 이승훈은 "일에 대해서는 까다롭지만 평소엔 잘해주신다"며 "점차 연차가 쌓일수록 양 사장님과 친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새 앨범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의 신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 '풀(FOOL)'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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